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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8화

이영걸의 욕설에도 진명은 피식 웃더니 그는 이내 이영걸의 팔을 힘껏 밟았고 콰득 하는 소리와 함께 이영걸의 팔을 부러뜨렸다! “이영걸 씨, 이건 하소정을 대신하여 복수하는 겁니다!” ”나머지 팔은 제가 저에게 주는 상이죠!” 진명은 말하면서 이영걸의 나머지 한쪽 팔마저 힘껏 밟아 버렸고 힘을 세게 주는 순간 이영걸의 사지 중 마지막 팔마저 부러뜨렸다! “아악...” 이영걸은 연거푸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사지는 그렇게 연속적으로 부러졌다. 뼈가 부러지는 고통이 급습하면서 그는 죽을 수도 없었다! “됐습니다. 이젠 당신을 죽여도 되겠군요!” 진명은 싸늘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리고 그는 손을 들어 이영걸의 머리통을 향해 내리쳐 이영걸의 죄악스러운 생명을 끝내버릴 준비를 하였다! “안 돼...” “전 아직 젊어요. 저에겐 아직 못다 경험한 청춘과 부귀영화가 있습니다. 전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이영걸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죽음이 자신의 코앞까지 다가왔음을 직감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가 살아온 인생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느끼는 죽음의 공포였다! 예전에 그의 아버지가 무력으로 위협했을 때 그는 줄곧 진명이 분명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진명은 이미 그의 사지를 부러뜨렸고 게다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기에 이건 분명 그를 죽여 분풀이를 하려는 것이었다! 그 순간, 그는 정말로 겁이 났다. 더 이상 그에게 욕설을 날릴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진명 씨,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제발 아량을 베풀고 저를 이번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저를 용서해 주시기만 하신다면 제가 다시는 진명 씨를 적으로 상대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하겠으니까...” 이영걸은 황급히 용서를 빌면서 말했고 그는 정신이 철저하게 붕괴 되는 것 같았다. “용서를 해달라고요?” “그건 옥황상제가 할 일이죠. 전 그저 당신을 옥황상제를 만나 뵙게 도와줄 뿐입니다!” 진명은 싸늘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 이영걸의 머리통을 손으로 가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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