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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0화

그동안 진명의 레벨은 축기 초기의 병목에 이른 상태였다.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좀처럼 다음 레벨로 돌파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그 이유를 끊임없이 찾으려 노력했으나, 지금껏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어제 임아린과의 역사적인 일이 있은 후, 그는 자신이 돌파를 이루지 못한 이유가 음양의 조화가 부족했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는 전날 밤 임아린을 통해 음양의 조화를 이뤄낼 수 있었으며, 도법의 참 뜻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렇게 진명은 지금 곧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경계에 이르게 되었다!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느껴져!” “드디어 다음 레벨로 돌파할 수 있게 되었구나!” 진명은 감격에 겨워서 그만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원래 그는 축기 중기를 돌파하는 데 있어 약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는 어젯밤 뜻밖에 벌어진 일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지금껏 자신이 이 깨달음을 밝히지 못한 것이 한스러울 따름이었다. “진명아 뭐해?” 이때 임아린은 진명의 인기척에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임아린은 막 일어난 상태였지만, 여전히 그녀의 외모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진명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임아린을 바라보았다. “아…” 하지만 웃통을 벗고 있는 진명을 보고, 임아린은 놀라서 그만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녀는 그만 어젯밤 서로가 얽히고설켰던 장면들이 떠오르고 말았다. 곧이어 임아린은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얼른 이불로 얼굴을 가렸다. “아린아, 왜 그래?” 진명은 임아린의 귀여운 행동에 그만 피식 웃음을 지었다. 그는 손을 뻗어 이불을 걷으려 했지만, 임아린은 두 손으로 이불을 꽉 쥔 채 놓으려 하지 않았다. “진명아, 그러지 마…나 아직 옷도 제대로 입지 못했어…” 이때 이불 속에서 임아린의 긴장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는 어젯밤 일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진명은 그런 임아린이 귀엽게 느껴졌다. “놀리지 마…계속 놀리면 난 앞으로 네 부탁에 협조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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