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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5장

진나준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본인만이 알 수 있다, 이건 그녀의 선택이니, 진나준은 존중한다. 하지만, 조진한 일은... "왜 쳐다봐?” 진나은은 진나준의 눈빛이 불안했다. "만약 한 달 동안 조진한과 결과가 없으면 돌아와.” 진나준은 잠수 타는 사람에게 큰 호감이 가지 않는다. “머물지 말고.” "넌 한 달 만에 좋아하는 여자를 꼬실 수 있어? " 진나은은 이런 방면에 능통했다. " 사람을 추구하는 것은 장기전이야. 너의 진심을 보여줘야 그사람이 안심하고 너와 함께 할 수 있어. ” “그럼 변세호가 널 열렬히 추구하지 않은 탓이란 말이야?” 진나준은 일부러 뜻을 곡해했다. 진나은은 그런 진나준을 째려보았다. "아까 네가 한 말을 녹음해서 엄마, 아빠한테 보내서 네가 날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줘야 하는데. ” "네가 어렸을 때 변세호와 결혼하겠다고 한 영상을 조진한에게 보여줄까?” 진나준은 당할 때가 없다. 진나은은 승산이 안보여 자리에서 일어났다. “잘 거야. ” "조진한이 왜 좋아? " 진나준은 정말 이해가 안 갔다. "몇 년 동안 너의 소식에 답장도 안하고, 너와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그럴 가치가 있어? ” "분명 네가 보지 못한 장점이 있으니 내가 좋아하겠지.” 진나은은 가벼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얘기했다. 진나준이 대답하기도 전에 그녀는 위층으로 올라갔다. 앞으로 며칠 동안. 진나은은 챙길걸 다 챙기고 강성에 집도 잡아달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화요일, 진나은은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강성에 갔다. 그녀의 큰 캐리어 두 개는 이미 보냈다. 점심쯤 그녀는 강성에 도착했다. 나영재는 진나은이 올 것을 알고 일찍 공항에 사람을 보내 그녀를 데리러 갔고,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놓고 기다렸다. 진나은도착하자마자 식탁으로 향했다. 요 몇 년 동안 진나은과 나영재의 관계는 줄곧 매우 좋았다. 진이준과 안소희 다음으로 어른들 중에서 진나은이 가장 신경 쓰는 사람은 나영재이다. "이번에 강성에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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