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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장

허지은도 이해했다. "부성훈이 돈을 받고 갔어, 내가 돈을 편인에 모두 넣으면 부성훈 지분은 모두 내 거야." "카드에도 있지 않아?" "그건 네 돈이야." 주민호는 그녀의 목덜미를 잡고 그녀를 자기 앞으로 당겼다. "그럼 내가 너한테 투자해 주는 거라고 생각해, 나중에 돈 벌면 두 배로 갚아줘." 그러고는 그녀에게 입맞춤했다. "갈게." 그는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잊지 말고 밥 먹어, 나 오늘 늦을 수도 있어." 그가 미팅이 있었다. "그래." 편인에서 반나절 있다가 허지은은 오후에 성진 그룹으로 돌아가 주문을 처리했다. 지금 상품 팀장들이 동료와 비교될까 봐 일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회사에 도착해서 회의하면서 허지은이 솔직하게 말했다. "새로운 라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라인에서는 다양한 왕조의 의복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에요. 주요 고객은 배우들, 촬영팀, 그리고 Z국풍 의류 기관들입니다." 프로젝트 팀의 임원이 물었다. "전부 자수로 완성될 건가요?" "맞아요." "그렇다면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하나를 만드는 데 너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예약 채널을 설정하려고 해요. 먼저 디자인 초안을 내고, 그 후 자수 작업을 진행할 거예요. 이 라인만의 로고도 디자인하고, 성진 그룹의 산하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허지은은 이 부분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회의를 거치지 않고 바로 결정할 수도 있었다. "기획팀은 로고와 라인 이름을 담당해 주세요, 내일 회의에서 투표로 결정합시다." 회의가 끝난 후, 허지은은 몇몇 팀장들을 불러 모았다. "최근 Z국풍이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해외에서도 몇 차례 Z국풍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우리 제품도 Z국풍 의상에 접목시키고 싶습니다. 네 팀은 일주일 안에 10가지 Z국풍 의상 디자인을 제출해 주세요." "디자인에는 모든 아이템을 포함해야 합니다. 부채, 손수건, 신부 혼례복 위에 씌우는 장식물도 포함해야 합니다." 신소정이 물었다. "남자 디자인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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